일명 ‘염색체 시계’라고도 불리는
텔로미어는 생물학적 노화와 중요한 연관관계가 있으며,
텔로미어의 길이가 길수록 노화가 늦고 젊음을
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
이를 증명하기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
연구팀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69세 성인 29명 중 절반은
6개월 이상 운동을 하게 하고, 나머지 절반은 평상시 생활
습관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.
그리고 두 그룹 모두에게 만보계를 착용하게 하고
매일 걷는 양과 앉아있는 시간, 서 있는 시간 등을
기록하게 했습니다.
6개월 간격으로 두 차례 혈액 샘플을 채취해
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한 결과 운동 시간이나
도보수 등은 텔로미어 길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,
반면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텔로미어의 길이가
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
연구팀은 “오래 앉아있는 사람일수록 텔로미어 길이가
짧았으며 이는 수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
미치는 것으로 보인다”고 말했습니다.
앉아 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것이 좋다는 사실!
얼핏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젊음까지 좌우한다니
더 더욱 앉아있기 보다는 서 있도록 노력 해야겠네요
그럼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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